과거 많은 세월 동안 만성통증을 일으키는 척추나 관절 질환에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를 받거나 이렇게 치료해도 아프면 수술을 받는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는 병이 낫지 않으며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은 병,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병, 수술을 할 수 없는 병은 아픈 채로 살아야 하나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비수술 척추 관절치료가 등장한 후 최근 20년간 눈부신 발전이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디스크가 있어도 디스크를 잘라내지 않고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지면 찢어진 인대를 스스로 재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가 발전했으며, 퇴행성관절염도 연골성분이나 연골 재생 성분을 관절에 주입하여 내 관절 그대로 더 오래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도 개발되었습니다.

저희는 최근 20년간 눈부시게 발전한 비수술 통증치료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연구한 세대이자 오로지 이 분야에서만 쉼 없이 일하여 풍부한 임상을 경험한 통증전문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