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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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공 확장술
추간공확장술 및 신경성형술, 척추관협착증의 비수술적 첨단치료
추간공 확장술 및 신경성형술 이란
1. 카테터를 이용한 신경성형술 영상유도장치를 이용하여 락츠카테터(관)를 추간공 내로 삽입하여, 추간공에서 일어나는 염증을 먼저 제거합니다. 2. 추간공 확장술 추간공 확장 키트로 두꺼워진 인대를 제거함으로써, 인대와 신경이 엉켜 붙어(유착) 신경이 압박된 부분을 해결합니다. 즉, 이 두 가지 방법으로, 1. 신경의 염증 물질을 씻어내고, 2. 유착과두꺼워진 인대를 긁어내어 3. 막힌 추간공(신경구멍)이 뚤리게 하는 것입니다. 척추 치료의 최신 기법인 추간공 확장술은 막힌 하수도를 뚫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하수관을 해체하지 않고 이물질만 끄집어내어 시원하게 물이 빠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존의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분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
영상유도장치(Fluoroscopy)하에 시술
영상유도장치는 척추, 디스크, 추간공, 신경과 혈관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영상유도장치 하에 조영제를 투여하여, 1. 추간공의 협착(막힘), 2. 유착조직과 인대의 위치, 3. 염증이 생기고 눌린 신경의 상태 등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염증물질이 잘 제거되는 지, 유착조직이 제거되는 지, 인대를 긁어내어 신경구멍이 뚫리는 지 시술하는 내내 게속 눈으로 직접 보면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시술은 1시간~1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
시술 준비
1. 회복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후 시술실로 이동합니다. 2. 팔이나 손등에 정맥주사를 하여 수액투여를 시작합니다. 3. 시술할 부위를 소독하고 소독포를 덮습니다. 4. 시술할 부위를 국소마취하면 시술준비가 끝납니다. |
시술 시 사용하는 약물
1. 묽은 농도의 국소마취제 혈관을 확장시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염증을 씻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2. 하이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단백질 효소제로 염증과 부종을 빼줍니다. 3. 조영제 신경의 위치를 확인하고 터진 디스크 크기와 위치, 좁아진 신경관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
회복 및 퇴원
· 회복실에서 4시간 이상 휴식한 후 퇴원합니다. |
치료대상
· 추간공 협착을 동반한 척추관 협착증 · 다른 시술을 받았으나 통증이 재발한 척추관협착증 · 추간판탈출증, 추간판이 파열된 디스크환자 · 수술 후 재발이나 실채한 척추수술 후 증후군 · 고령이나 만성전신질환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척추관협착증 |
추간공확장술 및 신경성형술의 장점
· 통증의 원인을 직접 제거하므로 시술성공률이 높습니다. ·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 마취로 시술을 시행하며,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 수술에 대한 위험부담이 없고 조직손상이나 흉터가 적습니다. · 외과적 수술 후 통증이 재발한 경우나, 수술 후 효과가 없는 경우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 고령환자,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환자라도 위험도가 높지 않아 안정하게 시술 받을 수 있습니다. |
시술 전 주의사항
· 심혈관게, 뇌졸증 치료약물(아스피린 계열, 혈액순환제,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등)을 드시는 분은 담당의사의 확인이 필요하며, 5일에서 일주일 이상 복용 중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술 시 사용되는 조영제나 단백질 효소제에 알러지가 있을 수 있으니, 소염제나 다른 약물 등에 알러지가 있었던 분은 미리 담당의사와 상의 바랍니다. |
시술 후 주의사항
· 시술 당일과 이튿날 2일간은 바깥활동을 자제하시고 휴식을 취합니다. 집안에서의 가벼운 움직임은 가능하며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시술 당일과이튿날 2일 동안은 물이 닿지 않게 하시고, 이후에는 방수테이프를 부착하고 샤워가 가능합니다. 통목욕이나 사우나는 2주 후에 가능합니다. · 시술 후 3-4일 간 시술 부위의 통증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자연 소실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적정량의 진통소염제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시술 후 장기적인 관리와 유의점
시술을 받고 통증이 없어진 후라도 상처가 완전히 아무는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3개월 이상 조심해야 합니다. 무리한 일이나 운동을 자제하고, 주기적인 인대강화치료와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더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척추 질환은 근본적으로 퇴행성 변화(노화 현상)에 의해 척추의 모양이 바뀌어 버리는 것이므로, 시술을 받는다고 하여 질환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젊을 때의 척추와 같은 100% 회복은 없는 것입니다. 70-80% 회복을 목표로 치료하고,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을 아껴쓰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이 심할 경우 수술 후 경우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